여성질환 | 365팔팔한의원

통증질환

여성질환

갱년기

여성의 폐경을 중심으로 폐경 전후 10년 정도의 기간을 갱년기라고 합니다.

개인차는 있지만 대부분 40대 중후반에 시작되어 다양한 신체적, 정신적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.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노화현상 중 하나로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되며, 여성의 폐경과 남자의 성활동이 감소되는 등의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. 사람에 따라 오는 시기나 증상의 정도도 각기 다르지만 이 시기에 호르몬 균형을 잘 잡아준다면 갱년기를 원만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.

Upset mature woman suffering from backac

갱년기증후군 증상

안면 홍조가 심해지고, 땀이 많이 난다.
별다른 이유없이 어깨나 허리, 무릎 등 관절에 통증이 다발적으로 발생한다.
정신적으로 우울하고 답답하며, 쉽게 예민해진다.
심장이 두근거려 밤에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.
몸이 잘 붓고, 식욕이 없고 무기력하다.
빈뇨, 요실금 등 비뇨기 쪽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.

월경이상/생리통

월경이 정상적인 주기, 양, 색 등을 벗어난 경우를 생리불순이라고 합니다.

성숙한 여성의 경우 28~30일의 월경 주기를 가지며 보통 26~35일의 주기를 정상으로 봅니다. 그러나 갑자기 주기가 짧아지거나 길어지는 경우가 반복되거나 생리를 몇 달 이상 거르는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또한 선천적으로 자궁이 약한 경우나 자궁질환이 있는 경우, 또는 심한 다이어트, 스트레스,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으로 생리불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.

월경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더라도, 가임기 여성들은 한번쯤 생리통을 경험하게 됩니다.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보면 증상이 점점 악화될 수 있습니다. 특히 자궁질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생리기간 동안 진통제 없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
생리불순 증상

생리를 해야 하는 시기가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.
너무 빠른 시기에 생리가 시작되거나, 몇 달이 넘게 생리를 하지 않는다.
생리 양이 너무 많거나 끝날 때가 되었는데 끝나지 않는다.

생리통 증상

하복부, 허리, 다리 통증 및 저림이 심하다.
생리 기간에 소화장애가 생기고 심한 두통, 구토가 있다.
생리를 하면 극심한 우울증, 감정 기복의 심화가 있고, 자제력을 쉽게 잃는다.

산전/산후관리

과거와 달리 유해한 물질과 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현대인들에게 임신 전 관리는 임신 중 태교에 못지않게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임신 전 자궁의 상태를 개선시켜 임신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산전 관리라고 합니다. 임신에 대비해 아빠는 1개월, 엄마는 3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임신을 준비하게 됩니다.

산후 관리는 아이를 출산한 후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변화됐던 몸을 임신 전의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. 또한 출산 후 이완된 골반과 손목, 발목, 무릎, 허리를 비롯한 온몸의 관절이 원래의 상태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 산후풍, 산후비만, 산후우울증 등의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